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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4 전체 인구 중 16%가 속한다는 HSP, 혹시 나도?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김신지의 책생연분]
6월 16일 오늘의 머리말: 저는 mbti를 아주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요. 가끔은 mbti가 사이언스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긴 하더라고요.특히 첫글자 관련해서요. 내향형인 i와 외향형인 e에 대해서라면 1박2일도 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긴대로 살지 않죠.저는 i형 인간이지만 일을 할 때는 e형 인간이 되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김신지 작가님이 소개하신 책은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일레인 N. 아론), <예민함이라는 무기>(롤프 젤린) 입니다.
이다혜 기자님이 추천하는 '어디 가서 아는 척 하기 좋은 명작 코스'1단계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에드거 앨런 포) - 2단계 <1984>(조지 오웰) - 3단계 <페스트>(알베르 카뮈) - 4단계 <오셀로>(윌리엄 셰익스피어)박혜진 편집자님이 추천하는 '연애보다 재밌는 연애&치정&불륜 소설 코스'1단계 <여름>(이디스 워튼) - 2단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요한 볼프강 폰 괴테) - 3단계 <맨스필드 파크>(제인 오스틴) - 4단계 <채털리부인의 연인>(D. H. 로렌스)*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책은 <대성당>(레이먼드 카버), <엠마>(제인 오스틴),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아서 코난 도일), <에크리>(자크 라캉), <브라운 신부 시리즈>, <커튼>(애거서 크리스티) 입니다.*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콘텐츠는 <클루리스>(1996, 에이미 헥커링), <엠마>(2009, BBC), <신성한 나무의 씨앗>(2025, 모함마드 라술로프) 입니다.*박혜진 편집자님이 소개하신 책은 <시련>(아서 밀러), <데미안>(헤르만 헤세), <맥베스>(윌리엄 셰익스피어) 입니다.*박혜진 편집자님이 소개하신 콘텐츠는 <킬 유어 달링>(2014, 존 크로키 다스) 입니다.6월 9일 오늘의 머리말: 고전 소설을 읽다 보면 이게 재미없는 건지 재미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지루한 것 같기도 하고 심심한 것 같기도 한데,제법 잘 읽혀서 어느새 100페이지가 넘어버리는 식으로요. 그런 경험을 한번 두번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는 데에도 학습이 필요하구나 싶어집니다.경험이 쌓일수록 좋은 것이 눈에 잘 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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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2 그 순간이 내 인생을 바꿀 줄 알았더라면 - 스토너 [황석희의 책생연분]
*6월 2일(월) 휴방 안내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리딩 케미스트리가 다음 한 주는 쉬어가려 합니다. 6월 9일 비밀 게스트(?)와 함께 세계문학특집 2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 동안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만나요! 5월 26일 오늘의 머리말: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치 운전을 하는 것과 같아서 가속페달을 밟을 때가 있는가 하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도 있고,골목길에서처럼 서행을 할 때도 있습니다.저는 초반에는 대체로 천천히 읽기 시작해서,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너무 관심없는 이야기가 나오면 빨리책장을 넘기곤 하는데요. 멋진 묘사가 나오거나 주인공 감정선이 깊어지는 대목에 다다르면 일부러 책 읽는 속도를 극단적으로 늦춥니다.읽어버리는 게 너무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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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1
EP.31 이 달엔 이 책! 5월 BEST - 바깥은 여름 [월간 케미스트리]
*5월의 BEST 도서 목록리딩 케미스트리가 뽑은 5월 BEST 도서 <바깥은 여름>(김애란)-밀리의 서재에서 김태리 배우가 읽은 오디오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가장 많이 읽힌 도서 <스토너>(존 윌리엄스)가장 많이 들은 도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서은채)가장 많은 회원이 인생책으로 꼽은 도서 <스토너>(존 윌리엄스)출연자가 뽑은 ‘지금 나의 인생 책’ <스토너>(존 윌리엄스), <사랑의 생애>(이승우)*한스님이 소개하신 책은 <루시>, <애니 존>(저메이카 킨케이드), <어웨이크>(피터 홀린스), <아침의 피아노>(김진영), <어떻게 지내요>(시그리드 누네즈) 입니다.*이지님이 소개하신 책은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수브다니의 여름휴가>(김초엽), <번역 황석희>(황석희), 입니다.*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책은 <문신살인사건>(다카기 아키미쓰) 입니다.5월 19일 오늘의 머리말: 책이 안 읽히는 시기가 있습니다. 뭘 읽어도 시큰둥하고, 좀처럼 몰입할 수 없으며, 읽고 나서도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 말이죠. 이른바 책테기인데요. 책과 권태기를 합성해 만든 표현입니다. 이런 때는 읽기를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읽기를 쉬면서 다른 사람들이 책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듣다 보면 갑자기... 궁금한 책들이 생기고, 그렇게 슬쩍 한 권을 읽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거리를 두다 보면 또 그리워지는 것, 사람도 책도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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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0 문구점 문을 여는 순간, 여행은 시작됩니다 - 나의 문구 여행기 [김신지의 책생연분]
5월 12일 오늘의 머리말 : 초등학생 때 저는 지우개에 집착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세상에 같은 지우개는 없는 법인지라, 새로운 지우개가 보이면 꼭 갖고 싶었거든요. 심지어 예쁜 지우개는 아까워서 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쓰지 않은 지우개가 열개 넘개 있었어요. 그러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한참 시간이 흘러 지우개가 담긴 통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이걸 왜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했을까? 소중한 것일수록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날입니다. * 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책은 <아무튼, 연필> (김지승) 입니다.
나와 케미가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곳✿
리딩 케미스트리는 밀리의 서재와 이다혜 기자가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쏟아지는 책 속, 진짜 나와 딱 맞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건 꼭 읽어야 해! 하는 책만 모아 모아,
여러분의 케미를 저희가 찾아 드릴게요.
나와 케미가 맞는 책, 나와 케미가 맞는 작가를 지금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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